2001년도에, 당시 최고급 사양만을 골라서 조립한 내 PC.
별 탈 없이 만7년을 동고동락 해 왔건만... 요즘들어 버벅거리고 다운되는 일이 지나치게 많아진 관계로...  새로운 PC를 구입하기에 이르렀다.
사실 PC를 새로 사서 기존의 데이터 옮기고 사용하던 프로그램 다시 인스톨하고 환경설정하고 하는 것이 내게는 엄청나게 번거로운 일이라, 문제가 생겨도 참고 지내왔지만, 더 이상 견딜 수 없는 한계에 도달했기에 과감하게 지름신을 맞아들였다.

기존의 데스크톱 PC가 자리도 많이 차지하고 관리하기도 불편하고 해서 데스크톱 대용으로 쓸 수 있는 고사양의 노트북을 구입하게 되었다.
화면이 무려 17인치... (지금까지 사용하던 데스크톱 PC의 모니터도 17인치였는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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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사양은 다음 링크 참조
http://h10010.www1.hp.com/wwpc/kr/ko/ho/WF06b/321957-321957-3329744-64354-64354-3675209-3708653.html(새 창으로 열기)

"노트북"이라기보다는 "스케치북"이라고 하는 편이 어울릴 것 같은 넓직한 사이즈.
워낙 넓다보니 일반적인 노트북 키보드 배열 이외에 오른편에 숫자 키패드가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
내 체격에 밖에 들고 나가 돌아다니기엔 조금 부담스러운 크기이긴 하지만 어차피 데스크톱 대용으로 집에서 쓸 것이기 때문에 문제는 전혀 없고...  뭐, 꼭 갖고 나가야 할 일이 생기면 차에 싣고 가면 되니까...-.-;;; 

원래 사려고 했던 건 아닌데, 덤으로 딸려온 익스팬션베이스(도킹 스테이션)와 무선 키보드, 무선 마우스 세트가 생각모다 꽤 유용해서 잘 사용하고 있다.

아쉬운 것은 양군이가 올라갈 장소가 사라졌다는 것.
이제 이런 모습은 다시는 볼 수 없게 되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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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15 15:15 2008/08/1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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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ViolinHolic 2008/08/18 16: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만간 양군이가 노트북 지판위를 점령할겁니다. 노트북의 따땃한 바람이 좋은지, 냥이들이 그 위에 잘 엎드리더군요...

    • PlusAlpha 2008/08/20 00:04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잖아도 탐색중이랍니다.
      아직 여름이기에 망정이지... 겨울되면 노트북 깔고 앉아있을까봐 걱정이네요... 저 덩치로 깔고앉으면 안되는데...;;;

  2. 희영 2008/08/22 13: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양군 너무나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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