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usAlpha의 일본생활 ::

웰빙백수

2007/02/13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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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해유.. 입에 배어서....

그나저나 이번 설은 토일월이구만.. 원래도 쉬는날인데 왜 비상근무를 하라는건지... 평일에 연휴가 꼈다면 말을 안하겠지만..
Re : PlusAlpha

2007/02/14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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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고생하시는구만요...

pedestrian

2007/02/07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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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발디 사단조 협주곡 겹음 트릴이 너무 안되서
이것저것 뒤지다가 우연히 님의 일지 보게 되었네요.. wow!
저는 시작한지 1년 조금 되었는데 많이 반성중입니다.
회사 다닐때 야근 철야 하면서도 새벽에 사무실가서 연습하고
그랬더랬는데 요새는 시간 많은데도 그때의 열의는 아닌듯. -_-;;
나중에 합주라도 할 수 있는 인연 되었음 좋겠어요. 반갑습니다.^^
Re : PlusAlpha

2007/02/07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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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반갑습니다.
와.. 새벽에 회사에서까지 연습하시다니, 전에 정말 열심히 하셨었군요.
시간이 많아지셨다니 이제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서 열심히 연습하시면 되겠네요~^^
나중에 꼭 함께 연주할 기회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angel602

2007/02/0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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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라토........
아.. 전 언제쯤 일케 할 수 있을까요..

연습밖에 해결책이 없다는 걸 알면서도..
열정이 없는건지.. 게으른건지.. 후훗..
하지만 앞으로 달라지려구요!!! ^^

알파님..
올만에 올리신 곡.. 정말 잘 듣고 갑니다.
이제서야 듣다니.. ㅠㅠ
정말 대단하세요.. ~

몽상가

2007/02/06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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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06.11.23일자로 올려져 있는 바이올린 사진을 봤어요.
악기가 참 잘 생겼네요.
너무 행복하시겠어요.
저는 언제 저런 행복감을 누려볼 수 있을까 싶네요.
부산근처에 사는고로 에떼르노 공방 꼭 함 가봐야겠어요.
사진이 올려진 날짜가 제 생일과 같은 날이라서...
이것도 인연인 듯 합니다.
Re : PlusAlpha

2007/02/08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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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제 악기도 우연한 기회에 만나게 된 거랍니다. 몽상가님도 잘 찾아보시면 생각지도 않은 기회에 마음에 드는 악기가 나타날지도 모르죠.
부산 가까우시다니 에떼르노 공방에도 한 번 들러보세요. 다른 데서도 구경 많이 해보시구요.
얼핏 보기에 다 똑같아 보이는 악기들도 어찌 그리 다양한 모양과 음색을 가졌는지... 바이올린은 보면 볼수록 참 신기하고 오묘합니다.

앤플

2007/02/05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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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놀러왔어요. *^^*
제가 굳게 맘먹었던 레슨일지 쓰기는 20회를 채 넘기지 못하고(ㅜ.ㅜ) 흐지부지 되었는데 알파님은 어느덧 백회 돌파하셨군요~ 추카추카 합니다. 게다가 8권. @.@
연습할때 알파님 소리가 언뜻언뜻 들리는데, 사람들이 말하는 소위 '활이 현에 달라붙은(ㅋㅋㅋ)' 그런 소리를 내시더라구요. 제가 좋은 귀를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알파님의 높아진 내공을 실감했습니다. ^^
간만에 제 블로그의 안부게시판에 들어가봤더니 알파님이 전에 남겨주신 인사가 있어 참 따뜻했습니다.
며칠 후에 뵈요~
Re : PlusAlpha

2007/02/06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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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그 소리.. 다른 사람 소리를 제 소리로 착각한 게 아닐까요?^^ 전 연습때마다 헤매고 있는걸요... ㅜㅜ
저는 합주할 때 긴장되고 정신없어서 다른 사람 소리는 아예 듣지도 못한다는...ㅡㅡ;

일마레

2007/02/02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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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슬쩍 다녀 가곤 했는데 이번엔 제대로 축하드려야 할것 같네요.
100번째 레슨도,100번째 레슨 일기도,오케스트라단원되신것도 모두 모두 몰아서 축하드립니다~~

정말 존경스럽고 부럽습니다.부담되실진 모르겠으나^^
100회 레슨 일기 몰래 읽으면서 내내 그런 생각들이었어요.
뭐라고 해야 할까 연애드라마 헤벌래 하며 보면서 느끼는 대리만족 비슷한 감정 같은 거라고 해도 될런지 여튼
뭐,그런 류의 감정들말에요.
Re : PlusAlpha

2007/02/02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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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마레님의 리플은 항상 감동적입니다.ㅜㅜ
응원과 격려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단테

2007/01/30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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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100번째 레슨일기. 뿌듯하시겠어요!!! 그만큼 실력도 늘으셨고..
모짜르트 바이올린곡들,,, 사실은 제가 악기로 가장 연주해보고 싶은 곡이랍니다.. 그곡들 듣기만 해도 행복한데, 실제로 연주할땐 내맘이 얼마나 신나고 행복할까..
첼로로라두 한번 해볼까봐요.ㅋㅋ
레슨일지 앞으로도 쭈욱~~ 기대할께요
Re : PlusAlpha

2007/01/31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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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요즘 하는 모차르트 곡들은 소품이라 하기에도 뭣한 몇 줄짜리 아주 간단한 악보들이랍니다.^^ 제가 원래 모차르트를 좋아해서 이 곡들만으도로 행복하긴 하지만요..
단테님도 첼로로 해보세요~ ^^

웰빙백수

2007/01/3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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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처음엔 다 글케 시작하는거에요.... 이러다 점점 빠져들면 집팔고 차 팔고...(응?)
Re : PlusAlpha

2007/01/31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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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병에 빠져들기 전에 먼저 집하고 차부터 사야...(지금은 팔 게 없다는...-.-;;;)

하나

2007/01/24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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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겠어요! 감사합니다（＾＾）／

하나

2007/01/23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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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냥하세요? 나는 하나 사육주에요. 처음 뵙겠습니다!
내 한국말은 그다지 잘 모르겠어서 묘한 표현을 할 게에요.
미안해요.

'웰빙백수'는 뭐에요? 백수가 白手이에요? 놀고 백수 건달이에요? 일본말로 '이케멘'이 낭성 모델이에요. 얼굴하고 모습하고 목소리도 완벽히 좋아고 깨끗해고 시원해요! '이케멘'의 '이케'는 일본말로 '이케테루!!(멋진 사나이)'이에요. '멘'은 '사나이'하고 영어 'ＭＥＮ'을 마추어서 말이에요. '웰빙백수'은 한국말로 어떻게 써요? 칭친는 말이에요? 그리고 ㅎ ㅎ 하고 ㅋ ㅋ 는 뭇음이에요?

한국말로 '사람이 좋아요!'를 '사람이 맛있아요!'라고 해요? 밀본말로 최근에는 '사람이 맛있어요!'라고 해요. '잘하다'하고 '맛있다'는 같은 할 거에요....

'웰빙백수'는 뭐에요? 가르치다 갈쳐 주세요?

.....하나는 지금 내 어깨에 오르고 내 머리를 갉아 있어요.
좀 무서워요!

양군도 하나도 맛있는 고양이! 이케멘 고양이! ＬＯＶＥ！
Re : PlusAlpha

2007/01/24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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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은 영어 Well-being이고(콩글리쉬Konglish 인가...?) 백수는 백수건달의 그 백수이지만..."웰빙백수"는 사전에 있는 말이 아니고 그냥 재미있게 지은 별명이에요. (웰빙백수님은 실제로는 백수가 아닙니다. ^^)
ㅎㅎ와 ㅋㅋ는 웃음이 맞습니다. 일본에서 (笑)라고 하는 것과 비슷하게 씁니다. (淚)는 ㅜㅜ, ㅠㅠ, T.T, T_T 이렇게 많이 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