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usAlpha의 일본생활 ::

단테

2006/11/2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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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아.. 구경시켜주셔서 감사~ 뒷판무늬가 정말 참하네요.
행복하시겠다,정말..
소리한번 꼭 들어보고 싶어요~~~

일마레

2006/11/2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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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사연을 어떻게 거친 악기인줄 모르겠지만 지금 그 바이올린도 좋은 주인을 만나
너무 너무 행복해 하고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행복하시겠어요. 악기가 참 참해 보여요~

강아지맘

2006/11/2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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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악기 구하신것 같아 많이 부럽습니다.
만나서 악기 소리도 듣고 싶고 악기 얘기도 듣고 싶어요.^^
정모나 소모임에 꼭 가야쥐~

웰빙백수

2006/11/2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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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올리셨네요 ^^;; 라벨사진까지 올린 구성도 괜찮네요.

확실히 이사진들이 더 이쁜거 같아요. 악기 부분 클로즈업도 잘됐고요.
Re : PlusAlpha

2006/11/2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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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호... 제가 사진을 너무 잘찍었나봐요...^^;;;

음사랑

2006/11/23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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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악기
악기에는 무식한 막눈에도 너무나 좋아보입니다
어떤소리를 내는지 알고 싶다...
듣고 싶다....
Re : PlusAlpha

2006/11/2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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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마음의 준비 없이 만나게 되어 처음엔 얼떨떨하고 이게 정말 내 악기인가 하는 생각이 들어 낯설었는데... 이제는 보면 볼수록 정이가네요. 앞으로 많이 아껴주려고요...^^

매옹

2006/11/2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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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비브라토 배우기 시작했는데 얼마나 안정적으로 견착시킬 수 있느냐가 무척 중요한 것 같습니다.
Re : PlusAlpha

2006/11/2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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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전 비브라토 배우기 시작한 지 1년도 넘었지만 아직도 헤매고 있네요. 이번에야 말로 arm 비브라토를 확실하게 몸에 익혀놔야 할텐데...흑흑.

음사랑

2006/11/22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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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슬럼프는 있습니다(아이들은 더욱 많습니다 어른도 쉽지 않은 연습이니까요) 하지만 음악을 많이 사랑하시니 얼마후면 몰라볼 정도로 성숙해진 소리를 듣게 되실겁니다. 그리고 제 아들들이 스즈키메소드로 바이올린 배우고 있는데 어린아이들은 외워서 연주하지 못하면 진도를 안나가나 조금 큰 아이들(중학생이상)은 악보 보고 하게 합니다. 단 연주회(일년에 3~4회 정도)에서는 암보로 하게 합니다만 그래도 악보가지고 나와서 보고 하는 아이들도 꽤 있습니다.
Re : PlusAlpha

2006/11/2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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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군요.
스즈키메소드가 원래 어린 아이들 교육방법이니까 저같은 늙은(-_-) 어른에게는 적합하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나저나 스즈키협회 음악회에서 몇 천 명이 한꺼번에 연주하는 장관을 언제 한 번 구경하는 것이 제 꿈입니다.^^

단추

2006/11/20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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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즐거움과 행복감을 느끼기위해 바이올린을 하는거죠.^^저역시 요즘 제일많이 느끼는부분이거든요. '음악을 진정 즐길수 있어야한다.'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윗분님처럼 연주듣거나 보러다녀오세요.^^ 아차~글구. 비브라토연습하실 때요. 벽에 기대는 이유는 내몸에 최대한 힘을 빼기 위함입니다. 몸의무게를 바이올린에 싣고벽을 누르시고,내몸엔 힘을 최대한 빼시고 릴렉스상태에서 비브라도 연습을 하셔야 되거든요.가능하시다면 메트로놈을 이용하셔도 좋을텐데요. ^^ 헨델소나타는 말이죠~선생님말씀에 따르세요. 한 곡을 완벽하게 하기는 누구에게나 어려운 과제거든요. 지금은 안되던것이 다음번에 할 때 더 잘될 수도 있거든요. 때문에 진도와 상관없이 개인연습시에 전에 배운 곡들을 해보시는게 도움이 되실거 같고요. 악기 새로 바꾸신거는 장소에 따라 악기의 울림정도때문일 테니 우울해 하지 마세요.마지막으로 스즈키메소드는요. 저도 어디서 읽은것인데 스즈키교육법을 가장 잘 담은 것은 1권뿐이라고 읽은 적이 있습니다. 내 18번 연주곡을 만드는 것도 좋으니 너무 스즈키메소드를 염두하지는 마세요.^^ 실은 저도 레슨하는 입장이라 글을 읽으면서 도움을 드리고 싶었는데 실례가 아니였음 합니다. 즐연하세요. 화이링~~
Re : PlusAlpha

2006/11/21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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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추님 조언 감사합니다. 많은 위로(?)와 도움이 되네요.
앞으로도 종종 어드바이스 부탁드립니다~ ^^

단테

2006/11/2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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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맞는말씀.. 취미로 하는거지만, 저두 약간의 슬럼프가 있더라구요.잘 안될때나 일이 바빠지면 악기도 멀어지고..근데 또 안하다보면 하구 싶구..ㅋㅋㅋ
저는 죻은 음반이나, 연주회를 다녀오면 또 기분이 새로워지던데요??.. 조금 쉬어가시면 또 즐길수 있으실거에여...
갑자기, 첼리스트 양성원씨가 한말이 기억나네요. "여러분들이 지금 매일매일 열심히 연습을 하면, 그 효과가 한달후에 나타난다.. 내일이 아니라 한달후에.." 맞는 말 같어요..^^*
Re : PlusAlpha

2006/11/21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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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럼프가 종종 찾아오곤 하지만 이번 슬럼프는 평소보다 많이 긴 것이 문제입니다. 개인적인 시간이 전에 비해 훨씬 부족해서 연습을 제대로 못하는 탓인 것 같기도 하고요...
빨리 이 슬럼프에서 벗어나야 할텐데요...T_T

단추

2006/11/18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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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검색하다가 알게되서 두번째 방문했어요. ^^
님의 글이 왠지 따듯하고, 바이올린을 진정 사랑하시는 듯한 모습에
본받고자 왔거든요. 종종 들러도 되겠지요?
Re : PlusAlpha

2006/11/18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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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입니다. 종종 들러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