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usAlpha의 일본생활 ::

amy 또는 신비

2006/04/23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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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오늘도 귀한 휴일 열심히 연습중이신지요?
오늘 날씨에 어울리는 음악을 찾다가
jiyeon님 연습파일을 무단도용했어요.
게다가 wmv로 변환까지 헀어요.
저 혼내실건가요? ㅜ.ㅜ
Re : PlusAlpha

2006/04/23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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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말도 없이 몰래 가져가는 게 무단도용이죠.
뭐 신비님은 자진신고에 트랙백까지 하셨으니 용서해 드릴게요...ㅋㅋ

amy 또는 신비

2006/04/22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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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와 보았다가 연주 잘 듣고 가네요^^
언젠가부터 rss 피드가 안오길래 뜸하신가 했더니 버전업을 하셨네요.
(저두 이번에 호스팅 업체를 옮겨서 (ㅜㅜ) 버전업 했거든요.)

며칠전에 사무실 동료들이랑 점심 먹으면서 악기 이야기를 헀었어요.
mp3같은 전자음이 별로 좋지 않다던 신문기사 이야기를 하다가
그럼 lp를 찍어내라는 운동을 해야 하느냐서부터
옛날 꿍짝꿍짝 lp판들을 창고에서 꺼내 가져오자고 하다가
결국 라이브로 연주를 하는게 어떠냐는데까지...ㅋㅋ
시민행동 사람들 워낙 삼천포 잘 가잖아요^^
그러다보니 이곳이 생각나더군요.
열심히 연습해나가시는 모습 보기 참 좋습니다.
부러워요~!!!
Re : PlusAlpha

2006/04/2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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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신비님도 버전업 하셨군요. 저도 신비님 블로그 rss 변경해야겠네요.
제가 쓰는 호스팅 업체도 태터툴즈 최신버전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기능을 지원해주지 않는다고 해서 고민하다가, 안해주면 다른 업체로 이사가겠다고 협박(?)을 몇 차례 했더니 다행히 쓸 수 있게 해 주더군요.^^

바이올린을 연습하면서 전에 비해 정서가 많이 안정되었다는 것은 스스로 놀랄만큼 느껴지더군요. 얼마전에는 누가 봐도 화날만한 상황을 겪었는데도 이상하게 화가 하나도 안나고, 오히려 콧노래까지 흥얼거리는 제 자신을 보고 당황한 적이 있었죠...-_-;;(이건, 정서가 안정되었다기 보다는 정신이 이상해 진 것 아닌지...ㅎㅎ)

단테

2006/04/11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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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짝짝!!! 반주로연습하기의 효과... 꼭 해봐야겠어요.
근데 전 요즘 무반주 조곡을 주욱 배우는 중이라...ㅋㅎㅎ
Re : PlusAlpha

2006/04/1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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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핫 무반주 조곡... 넘 아쉽네요...^^
나중에 "반주파일 무한반복재생 연습법" 꼭 시도해 보세요~

개구리

2006/04/04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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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잉, 저에게 반주 사이트좀 살짝 알려주셔요~~ *^_^*
그냥 전자 피아노음 정도일줄 알았는데 반주가 넘 좋아요~
연주 잘 들었습니다~! 정말 어렵지만 참 예쁜 곡인것 같아요 :)
Re : PlusAlpha

2006/04/05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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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반주가(반주만^^) 참 듣기좋죠... 연주를 잘했으면 더욱 듣기 좋았을텐데... 좀 더 연습하고 녹음할 걸 너무 성급하게 했나봐요...^^;
이 반주는 뽀니닷컴에서 다운받았답니다. 주소는 저기 오른쪽 메뉴 아래쪽에 링크돼 있어요.

유루

2006/04/03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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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전 언제쯤 이런 곡을!!
스즈키 6권에 있는 곡인가요? ^^
저도 이 곡 참 좋아하는데... 백조 넘 조아용.. ㅎ_ㅎ
Re : PlusAlpha

2006/04/0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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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 교본에 나오는 곡은 아니구요... 선생님이 따로 악보를 주셨어요.

개구리

2006/03/3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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흨.. 예전이 같이 살던 보나가 생각나는군요.. '보나야 보고싶구나 ㅜㅜ'
양군이가 참 건강해보이네요.. 양군이도 바이올린 소리를 즐긴다니 참 다행이에요.. 예전 멍멍이 우리집 보나는 바이올린 연습하면 귀를 덮고 고개를 돌렸는데..
그래서 가끔 같이 있고싶은 생각이 들지만 그때를 생각하면.. 망설여진답니다
양군이 생일 축하해요!
Re : PlusAlpha

2006/03/31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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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덮고 고개 돌린 멍멍이 모습... 생각만 해도 귀여워요~ㅋㅋ
양군이는 제가 연습할 때는 딴 데 피신(?)가 있다가 연습 다 끝나고 악기를 케이스에 넣는 순간에 "냐~" 하며 나타나곤 했는데, 요즘은 연습하고 있는 제 발 밑에 큰 대자로 누워있거나 바닥에 배 깔고 엎드려있기도 하니 전에 비하면 많이 적응됐다고 할 수 있죠...^^
보나도 바이올린 소리 자꾸 들으면 익숙해져서 괜찮아지지 않을까요...?^^

유루

2006/03/30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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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현이 끊어지는게 뭔지 궁금했는데 ㅋㅋ
이제서야 궁금증이 풀리네요~!
근데 보통은 현이랑 활털이 마찰하는 부분이 벗겨진다고 그러던데..@_@
운지하는 부분이 끊어지기도 하는군요~ 우와..신기하다 *ㅇ*
Re : PlusAlpha

2006/03/30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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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저도 끊어진다면 활 닿는 곳이 먼저 끊어질 줄 알았었는데... ㅎㅎ

유루

2006/03/30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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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웅~~~~~~~~~~~~~~~~~~~>.<)/"
들어오자마자 양군이 얼굴보고 저도 모르게 저런 소리가..^^ㅋㅋ
저도 양군이 생일축하~축하~
Re : PlusAlpha

2006/03/30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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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군이가 축하해줘서 고맙답니다.^^

단테

2006/03/29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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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아직도 현을 한번도 안가셨던 것이에요?
대단하세요. 끊어지도록 연습하다니..
Re : PlusAlpha

2006/03/29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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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악기 사고나서 1년 4개월동안 한 번도 안갈았는데...
자주 갈아줘야 하는 거였나보네요...? 이런이런 ^^a

단테

2006/03/29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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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라 폴리아요!!! 듣고 싶어요!
Re : PlusAlpha

2006/03/29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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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한 몇 달은 더 연습해야만 녹음해도 들어줄만 하지 않을까 싶네요... 아직은 엉망이라...^^
안단테님은 워낙 클래식음악을 많이 듣는 분이시니까... 평소 유명 연주자들의 뛰어난 연주로 단련되어 있는 안단테님의 귀로 요즘의 제 연주를 들으시면 아마도 안쓰러운 기분이 들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