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별별 핑계를 다 갖다 붙이면서 녹음을 하는군...=_=
레슨 첫날에는 활 긋기 연습만 했기때문에 호만 교본을 시작한 날부터 따지면 딱 3개월이 되었고 해서...
비뚤빼뚤 쓴 수십 년 전 일기장이 소중하듯이, 훗날에는 이것도 소중한 기록이 되리라 믿기에 시간 날 때 열심히 녹음해두려고 한다.
혹시 여기 찾아오는 분들 중에 "잘 하지도 못하면서 무슨 자랑이라고 뻔뻔스럽게 녹음해서 공개하나" 하고 거슬려 하는 분도 계실지 모르겠다.
사실...그냥 내 PC에 저장해놓고 들어도 되는데 괜한 웹공간의 낭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어차피 앞으로 곡이 어렵고 길어지면 녹음하기 어려워질테니, 못마땅하신 분도 조금만 참아주시기 바란다.
사실 나는 뛰어난 바이올리니스트의 연주도 듣고 싶지만, 그에 못지 않게 다른 초보자들의 연주가 무척 듣고 싶었다.
어릴 때 피아노를 배우러 다닐 때는 다른 아이들이 레슨받는 것을 들으면서 내 차례를 기다리곤 했는데 그게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내가 한 녹음이 혹시 다른 초보 동지(?)들에게 필요한 자료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과대망상 자아도취일까...?
갈수록 조금씩 조금씩 실력이 늘어가는 모습을 기록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오래 하면 중간에 틀릴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가능한 한 짧게, 도돌이표 다 생략했다.^^
레슨 첫날에는 활 긋기 연습만 했기때문에 호만 교본을 시작한 날부터 따지면 딱 3개월이 되었고 해서...
비뚤빼뚤 쓴 수십 년 전 일기장이 소중하듯이, 훗날에는 이것도 소중한 기록이 되리라 믿기에 시간 날 때 열심히 녹음해두려고 한다.
혹시 여기 찾아오는 분들 중에 "잘 하지도 못하면서 무슨 자랑이라고 뻔뻔스럽게 녹음해서 공개하나" 하고 거슬려 하는 분도 계실지 모르겠다.
사실...그냥 내 PC에 저장해놓고 들어도 되는데 괜한 웹공간의 낭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어차피 앞으로 곡이 어렵고 길어지면 녹음하기 어려워질테니, 못마땅하신 분도 조금만 참아주시기 바란다.
사실 나는 뛰어난 바이올리니스트의 연주도 듣고 싶지만, 그에 못지 않게 다른 초보자들의 연주가 무척 듣고 싶었다.
어릴 때 피아노를 배우러 다닐 때는 다른 아이들이 레슨받는 것을 들으면서 내 차례를 기다리곤 했는데 그게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내가 한 녹음이 혹시 다른 초보 동지(?)들에게 필요한 자료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과대망상 자아도취일까...?
갈수록 조금씩 조금씩 실력이 늘어가는 모습을 기록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오래 하면 중간에 틀릴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가능한 한 짧게, 도돌이표 다 생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