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리말리 p.7 A♭ major, F minor, D♭ major, B♭ minor
호만 172번
호만 172번
한 달만의 레슨.
새로운 선생님 앞이라 긴장을 한 데다, 한 달 동안 별로 열심히 하지 않은 '내맘대로 연습' , 그리고 레슨 직전 3일동안 연습을 전혀 못한 탓에 생각만큼 잘 되지 않아 상당히 애를 먹었다.
활 잡는 손 모양, 활 긋는 팔 모양, 현 짚는 손 모양 등도 다시 교정을 받았다.
먼저 선생님은 음정을 중요시했다면 이번 선생님은 팔의 무게가 실린 깨끗하고 묵직한 소리를 여러 번 강조하였다.
오랜만에 레슨을 받고 나니 다시 자극이 되어 열심히 연습하고 싶은 의욕이 생겨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