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리말리 p.14 3rd position
호만 3권 227번(후반부)
스즈키 4권 협주곡 제2번 제3악장(자이츠), 협주곡 제5번 제1악장(자이츠)
호만 3권 227번(후반부)
스즈키 4권 협주곡 제2번 제3악장(자이츠), 협주곡 제5번 제1악장(자이츠)
흐리말리로 제3포지션과 비브라토 연습 계속
선생님이 준 "내 주를 가까이"와 동요 "무지개" 악보를 비브라토를 넣어 연주해 봄.
호만 227번 후반부를 한 후 선생님과 이중주.
스즈키 자이츠 협주곡 제2번 3악장 복습,
자이츠 협주곡 제5번 1악장은 특별히 지적받은 곳은 없고 음정도 정확하다는 칭찬을 받았으나 빠른 부분에서 버벅거림. 느린 박자로 충분히 연습하다가 잘 되면 빨리 연주하도록 할 필요 있음.
그 다음 곡(자이츠 협주곡 제5번 3악장)도 연습해 오라고 하는데 악보를 보니 장난이 아니다. 연습을 엄청나게 해야 할 듯...
요즘들어 다시 바이올린 연습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가끔 마음에 드는 소리(이른 바, 활에 붙는 소리)가 나는 날이 있는데 이런 날은 연습하다 보면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연습하는 곡이 전보다 길어지다 보니 몇 번만 반복해도 시간이 많이 지나간다는 이유도 있다.
지난 주말에는 연습하다 보니 정말 언제 지나갔는 지 모르게 다섯 시간이 훌쩍 지나 있었다. 그 대신 연습이 끝나고 나니 몸은 기진맥진... 허리와 어깨를 비롯한 전신이 아파서 이틀동안 거동이 불편할 정도였다.
바이올린을 하려면 체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