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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책의 제2권도 주문했는데 사진이 없음.
마지막 책의 제2권도 주문했는데 사진이 없음.
요즘 선생님이 한 장씩 갖다주는 악보로 연습하고 있는 칼플레쉬 스케일 시스템을 책으로 사야겠다고 결심하고 알아보던 중, 전문 연주가이신 비쏠루띠님께서 국산 책보다는 Carl Fischer 출판사에서 나온 원서를 살 것을 추천해 주셔서 각종 외국서적 판매 사이트와 대한음악사까지 뒤져봤지만 전부 품절이었고, 그나마 대한음악사에서 판매하는 가격이 엄청나게 비쌌다. 그래서 그냥 아마존에 있길래 확 주문해버렸다.
처음엔 Scale System 책만 살 생각이었는데 배송료도 아깝고 해서 내가 예전에 봐두었던 목록의 책을 발견하고 충동구매로 몇 권 더 주문했다.
아마존에 주문한 것은 잊어버릴 만 할 때가 되어야 온다고 하니 그냥 잊고 지내야겠다.
나머지 세 권은 정말 완전 충동구매인데... 주문하고 나서 보니 더 괜찮아보이는 책이 정말 잔뜩 있었다...
아마존은 추천서적 시스템을 잘 만들어놓은 듯, 위의 책들을 고르고 났더니 추천 아이템 목록에 바이올린 관련 책들이 좌르륵 뜨는데 전부 솔깃한 책들이다. 그래서 성급하게 주문한 것을 약간 후회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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