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l Flesch Scale System; p.6 A minor 5번
스즈키 7권 바흐 협주곡 제1번 가단조 3악장(일부)
Suzuki Duets for Violins 부레(헨델), 가보트(마르티니)
호만 3권 264번
스즈키 7권 바흐 협주곡 제1번 가단조 3악장(일부)
Suzuki Duets for Violins 부레(헨델), 가보트(마르티니)
호만 3권 264번
칼 플레쉬는 A minor의 5번의 첫번째 줄을 연습했다. 빠르게 하기보다는 조금 느리게 하면서 음정을 정확히 내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3개, 6개, 12개 슬러와 비브라토를 하면서 한 음에 내림활, 올림활로 연주하기, 비브라토 하면서 3개 슬러 하기 등을 연습했다. 비브라토로 3개 슬러 할 때 3개마다 비브라토가 끊어지지 않고 계속 연결되도록 하라는 것과, 하이포지션에서 음정이 약간 부정확하고 비브라토도 끊어지는 점을 지적받았다.
스즈키 7권의 바흐 협주곡 1번 3악장 중 두 번째 페이지까지 했다.
활 방향이 하도 혼란스러워서 악보에 일일이 표시를 해놓았더니 좀 나아지긴 했지만, 그래도 전체적으로 어려웠다.
8분의 9박자이므로 한 마디의 첫번째 음에 약간 악센트를 주면서 연주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한 활에 세 현을 빠르게 이어서 왕복하는, 악보의 F 부분이 가장 까다로웠는데 이 부분은 5개 음표 한 묶음씩 끊어서 연습했다.
두 번째 페이지 맨 마지막의 화음을 연주할 때 비브라토도 넣어야 한다고 하는데 잘 되지 않아서 연습을 해오기로 했다.
Suzuki Duets for Violins 중에서 스즈키 2권의 헨델 부레와 3권의 마르티니 가보트를 선생님과 이중주로 연주해봤다. 헨델 부레는 하모니가 멋있었고, 마르티니 가보트는 first와 second가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돌림노래처럼 연주하는 것이 재미있었다.
선생님도 다른 학생과 이중주 할 때보다 나하고 할 때가 호흡이 더 잘 맞고 재미있다고 한다. 꽤 오랜 기간 동안 학교와 교회에서 합창을 하면서, 다른 사람의 소리를 들으며 호흡을 맞추고 조화를 이루는 소리를 내도록 훈련을 받았던 경험이 이럴 때 도움이 되는 모양이다.
호만 264번을 했다. F minor의 서정적인 곡이므로 비브라토를 충분히 넣고 강약을 살리면서 연주할 필요가 있다. 16분음표 8개가 하나의 슬러로 연결된 부분이 있는데, 여기서도 한 박자의 첫박에 악센트를 넣어서 연주하도록 연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