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 가서 동생 부부와 만나서 놀다왔다.
갈 때는 매진상태에서 운좋게 무궁화호 좌석을 한 자리 구해서 갔고, 올 때는 처음으로 KTX를 타봤다.
KTX를 탄 소감은 썩 괜찮았다.
운임이 무궁화호의 두 배로 부담스럽긴 했지만 그만한 가치는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선 승차시간이 두시간에서 40분으로 줄었고 승차감도 꽤 좋았다.
역(逆)방향으로 앉아서 왔는데, 어두워서 창밖이 잘 안보여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멀미가 나거나 불쾌하거나 하지 않았다.
시속 300km 정도 되는데도 흔들림도 거의 없이 쾌적했다.
대전역에서 10시 정각에 출발했는데 서울 집에 11시 약간 넘어 도착하다니 훌륭하다...
갈 때는 매진상태에서 운좋게 무궁화호 좌석을 한 자리 구해서 갔고, 올 때는 처음으로 KTX를 타봤다.
KTX를 탄 소감은 썩 괜찮았다.
운임이 무궁화호의 두 배로 부담스럽긴 했지만 그만한 가치는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선 승차시간이 두시간에서 40분으로 줄었고 승차감도 꽤 좋았다.
역(逆)방향으로 앉아서 왔는데, 어두워서 창밖이 잘 안보여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멀미가 나거나 불쾌하거나 하지 않았다.
시속 300km 정도 되는데도 흔들림도 거의 없이 쾌적했다.
대전역에서 10시 정각에 출발했는데 서울 집에 11시 약간 넘어 도착하다니 훌륭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