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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잠자리에 들 무렵부터 밖에서 고양이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 발정난 고양이의 요란한 소리가 아니고 그냥 누군가를 부르는 것 같은 "야옹~ 야옹~"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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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배짱으로 공짜 영화표 교환권만 달랑 들고 예매도 없이 금요일 저녁시간에 코엑스몰 메가박스에 갔다. 원래는 5시퇴근의 마지막날을 기념하여 칼퇴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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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앞 태국음식점 카오산에서 "톰얌쿵"이라는 음식을 먹었다. 메뉴판에는 태국식 김치찌개라고 설명해 놨던데, 내가 보기에는 김치찌개라기보다는 건더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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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조로운 일상에 악센트를 줘볼까 하고(-.-) 별로 필요할 일도 없는 텝스 시험을 봤다가 좌절과 스트레스만 잔뜩 쌓였다. 다음주는 토익을 봐야 한다. 이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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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ookcover|8936470795] 두부 박완서 산문집 (2002) 박완서는 멋진 할머니다. 이미 알고 있기는 했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 더욱 그 마음이 확실해졌다. 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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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동안이나 새끼발가락에 박혀 있던 티눈이 드디어 없어졌다. 티눈이 빠져나간 발가락을 볼 때마다 속이 시원하다 못해 날아갈 듯 하다. 이렇게 쉽게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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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ookcover|893643666x] 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 성석제 단편소설집 (2002) [jbookcover|8982816267|height=150] 번쩍하는 황홀한 순간 성석제 장편(掌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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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수원발 청량리행 전철 안에서 있었던 일이다. 설 연휴라 그런지 오늘따라 전철 안에는 동남아 출신 외국인노동자로 보이는 사람들이 많이 타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