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전에 네가 보내준 멋진 엽서를 받았다. 정말 멋진 분과 천생연분이 되었구나. 필체가 18년 동안 하나도 안바뀌었더라구. 필체를 보니 여전히 젊어보여서 좋더라.
백호의 해, 좋은 일 많이 생기길 바래~ 지금도 행복하겠지만 더 행복하고~ 건강도~
우리 딸래미가 바이올린을 2년 동안 했는데 연습을 안하니까 스즈키 1권도 못땠다.
성장해서 지금의 기억이 남아 있으면 엄마가 얼마나 속타했는지 알겠지? 휴~
글구 오랜만에 들어와 보니, 성석제 소설 코너가 있더라. 나도 성석제의 글을 너무 좋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