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만장한 이사 이야기 잘 봤어요~ ^^
언니 블로그를 보고 '나도 뭔가 세상에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주는 블로그를 만들어야지'했는데, 어느새 신세 한탄만 늘어놓고 있는 내 블로그를 보고 반성하게 되었답니당.ㅎ
소위 이민자 가방 두개에 캐리어, 바이올린 달랑 들고 온 미국이었지만 그것 마저도 완전 힘들었던 제 경험도 생각나고.. 그때 '나도 남편이 있었다믄 이렇게 험한 고생은 하지 않았을 터인데'하고 무지 서글펐던 기억이...ㅎㅎㅎ 그 땐 뭐 숙소 하나 안 정해 놓고 정말 혼자 달랑 미국에 떨어졌었거든요. 지금은 많이 안정 되었지만. ^^ 언니 글 읽으면서 무지 고생하셨겠구나 싶으면서도 따수한 남편분의 배려에 어찌나 부럽던지~
그리고 또 하나. 일어를 혼자 익힌 언니 보면서 나도 영어라도 제대로 좀 해봐야지.. 하고 또또 반성하게 되었답니다~
저런저런... 정말 미국에 혼자 갈 때 고생 많았겠네...ㅜㅜ
희영씨 블로그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으니까 자부심을 가져도 됨.^^
열심히 씩씩하게 미국 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는 희영씨 보면서 괜히 내가 뿌듯해지기도 하고... 또 주옥같은 북 리뷰는 또 어떻고! 존경심이 우러나오게 하는 어마어마한 독서량과 촌철살인의 독후감!!
나야말로 1년에 몇 권 읽을까 말까 하는 자신을 돌아보며 반성하고 있다는...
일본에서 구하기 어려울 것 같아 한국 책 잔뜩 사가지고 왔는데 언제 다 읽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