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둥이 / plusalfa님은 우등생이라고 생각해요. ^^
배운기간에 비해 습득력도 누구보다 높은것 같고, 또 연습시간 할애라든가 연습할때에 있어서 완벽을 추구하는 성실성도 본받고 싶은 부분이구요.
간혹 plusalfa님 글을 보면, 가르치는 선생님도 보람차고 즐거울거 같단 생각이 들어요. 전 선생님이 맨날.. 이게 뭐에요, 이게 아니에요. . 등등.. 레슨때마다 혼나는건 아니어도 늘 이런저런 지적을 잔뜩 받거든요. ㅋㅋ
2005/04/18 09:23
여름둥이 / 3중음은 저는 지금도 잘 못하겠어요. 너무 어려운 부분. 그냥 시간이 지나면서 좀 더 자연스러워지길 바라고 있죠. ^^ 그리고 스타카토는 제가 제일로 싫어하는거에요. 너무 어렵고요. 절제있게 힘있게 끊어주라고 하는데 전 그게 절대 안되는거 있죠? 특히 연속 스타카토는.. 진짜 하다보면 점점 힘이 빠지면서 소리까지 작아져요. ㅠ.ㅠ 2005/04/18 09:24
plusalfa / 아이구... 우등생은요...^^;;; 저도 많이 지적받아요~ 2005/04/18 11:33
비욘디 / 저는 지난 번 피아노 레슨때 제가 냈던 어떤 소리를 가지고...선생님왈...어떻게 이렇게 깊은 소리를 냈지? 실수한 거 아냐? 이랬다는... 2005/04/21 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