흨.. 예전이 같이 살던 보나가 생각나는군요.. '보나야 보고싶구나 ㅜㅜ'
양군이가 참 건강해보이네요.. 양군이도 바이올린 소리를 즐긴다니 참 다행이에요.. 예전 멍멍이 우리집 보나는 바이올린 연습하면 귀를 덮고 고개를 돌렸는데..
그래서 가끔 같이 있고싶은 생각이 들지만 그때를 생각하면.. 망설여진답니다
양군이 생일 축하해요!
귀 덮고 고개 돌린 멍멍이 모습... 생각만 해도 귀여워요~ㅋㅋ
양군이는 제가 연습할 때는 딴 데 피신(?)가 있다가 연습 다 끝나고 악기를 케이스에 넣는 순간에 "냐~" 하며 나타나곤 했는데, 요즘은 연습하고 있는 제 발 밑에 큰 대자로 누워있거나 바닥에 배 깔고 엎드려있기도 하니 전에 비하면 많이 적응됐다고 할 수 있죠...^^
보나도 바이올린 소리 자꾸 들으면 익숙해져서 괜찮아지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