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와 보았다가 연주 잘 듣고 가네요^^
언젠가부터 rss 피드가 안오길래 뜸하신가 했더니 버전업을 하셨네요.
(저두 이번에 호스팅 업체를 옮겨서 (ㅜㅜ) 버전업 했거든요.)
며칠전에 사무실 동료들이랑 점심 먹으면서 악기 이야기를 헀었어요.
mp3같은 전자음이 별로 좋지 않다던 신문기사 이야기를 하다가
그럼 lp를 찍어내라는 운동을 해야 하느냐서부터
옛날 꿍짝꿍짝 lp판들을 창고에서 꺼내 가져오자고 하다가
결국 라이브로 연주를 하는게 어떠냐는데까지...ㅋㅋ
시민행동 사람들 워낙 삼천포 잘 가잖아요^^
그러다보니 이곳이 생각나더군요.
열심히 연습해나가시는 모습 보기 참 좋습니다.
부러워요~!!!
아, 신비님도 버전업 하셨군요. 저도 신비님 블로그 rss 변경해야겠네요.
제가 쓰는 호스팅 업체도 태터툴즈 최신버전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기능을 지원해주지 않는다고 해서 고민하다가, 안해주면 다른 업체로 이사가겠다고 협박(?)을 몇 차례 했더니 다행히 쓸 수 있게 해 주더군요.^^
바이올린을 연습하면서 전에 비해 정서가 많이 안정되었다는 것은 스스로 놀랄만큼 느껴지더군요. 얼마전에는 누가 봐도 화날만한 상황을 겪었는데도 이상하게 화가 하나도 안나고, 오히려 콧노래까지 흥얼거리는 제 자신을 보고 당황한 적이 있었죠...-_-;;(이건, 정서가 안정되었다기 보다는 정신이 이상해 진 것 아닌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