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리말리에 비해 칼 플레쉬는 훨씬 화려(?)하고 복잡한 스케일입니다.^^ 아주 어렵긴 하지만, 스케일이면서도 나름대로 멜로디도 있고, 각 음계별로 같은 패턴이어서 처음에 멜로디를 잘 익혀두면 계속 써먹을 수 있을 것 같더군요.
아직 제가 연습하면 소음이지만, 잘 하는 사람이 매끈하게 연주하면 정말 듣기 좋을 것 같아요. 이런건 CD가 없겠죠?^^ 어디서 능숙하게 잘하는 스케일좀 들어봤으면...
minux님, 오타는 제가 고쳤습니다.^^
대한음악사에 12000원짜리 칼플레쉬도 있나요? 전에 찾아봤을때는 5만9천 얼마짜리 독일 책 밖에 없던데...
우리 선생님이 제 칼플레쉬 책 보고 편집자(Max Rostal)가 아주 유명한 사람이라면서 이 책 대한음악사에도 없던데 어디서 샀느냐고 물으시더라구요...
art of violin playing 2권은 아직 제대로 펼쳐보지도 않았다는...-_-;;; 1권은 바이올린 잡는 법부터 기초적인 내용이고 2권은 좀 더 어려운 테크닉에 관한 것인 것 같아요...
굳이 쌍으로 다 갖춰서 사실 필요는 없을 것 같기도 해요. 1권도 저걸 언제 다 읽어보나 하고 막막한데 2권은...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