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5일 오후 늦게 주문했는데 8월 3일 오후에 도착했으니 만 9일만이다.
주문서에도 예상 도착일이 8월 23일이라고 되어 있었고, 다른 사람들도 한 달은 걸릴테니 아예 잊고 지내는 것이 속편하다고 하기에 기다리지도 않고 있었는데 이렇게 일찍 도착하니 기쁨이 컸다. ^^
네 권의 책을 주문했는데 각각 두 권씩 두 개의 상자에 포장되어 왔다.
배송방법은 가장 싼 Standard International Shipping을 선택했는데, 어떤 방법으로 오나 했더니 DHL을 이용하여 국내의 지정업체(겉포장에 "(주)케이엠디엔"이라고 적혀있다)로 보내주면 국내업체가 다시 보통우편 소포로 국내에 발송해주는 방식이었다.
The Art of Violin Playing 1,2권은 일반적인 책 크기인줄 알았더니 악보책만한 큰 책이었고 상당히 두꺼웠는데, 바이올린 연주 기법에 관한 설명이 빽빽하게 실려있다. 1권에는 부록으로 그림과 사진들도 많이 있는 것 같다.
Violin Planying As I Teach It 은 작고 얄팍한 문고판 책인데 The Art of Violin Playing에 비해 부담감이 덜하다.
아무튼 새 책들을 바라보고 있으니 흐뭇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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