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맞는말씀.. 취미로 하는거지만, 저두 약간의 슬럼프가 있더라구요.잘 안될때나 일이 바빠지면 악기도 멀어지고..근데 또 안하다보면 하구 싶구..ㅋㅋㅋ
저는 죻은 음반이나, 연주회를 다녀오면 또 기분이 새로워지던데요??.. 조금 쉬어가시면 또 즐길수 있으실거에여...
갑자기, 첼리스트 양성원씨가 한말이 기억나네요. "여러분들이 지금 매일매일 열심히 연습을 하면, 그 효과가 한달후에 나타난다.. 내일이 아니라 한달후에.." 맞는 말 같어요..^^*
맞아요. 즐거움과 행복감을 느끼기위해 바이올린을 하는거죠.^^저역시 요즘 제일많이 느끼는부분이거든요. '음악을 진정 즐길수 있어야한다.'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윗분님처럼 연주듣거나 보러다녀오세요.^^ 아차~글구. 비브라토연습하실 때요. 벽에 기대는 이유는 내몸에 최대한 힘을 빼기 위함입니다. 몸의무게를 바이올린에 싣고벽을 누르시고,내몸엔 힘을 최대한 빼시고 릴렉스상태에서 비브라도 연습을 하셔야 되거든요.가능하시다면 메트로놈을 이용하셔도 좋을텐데요. ^^ 헨델소나타는 말이죠~선생님말씀에 따르세요. 한 곡을 완벽하게 하기는 누구에게나 어려운 과제거든요. 지금은 안되던것이 다음번에 할 때 더 잘될 수도 있거든요. 때문에 진도와 상관없이 개인연습시에 전에 배운 곡들을 해보시는게 도움이 되실거 같고요. 악기 새로 바꾸신거는 장소에 따라 악기의 울림정도때문일 테니 우울해 하지 마세요.마지막으로 스즈키메소드는요. 저도 어디서 읽은것인데 스즈키교육법을 가장 잘 담은 것은 1권뿐이라고 읽은 적이 있습니다. 내 18번 연주곡을 만드는 것도 좋으니 너무 스즈키메소드를 염두하지는 마세요.^^ 실은 저도 레슨하는 입장이라 글을 읽으면서 도움을 드리고 싶었는데 실례가 아니였음 합니다. 즐연하세요. 화이링~~
누구나 슬럼프는 있습니다(아이들은 더욱 많습니다 어른도 쉽지 않은 연습이니까요) 하지만 음악을 많이 사랑하시니 얼마후면 몰라볼 정도로 성숙해진 소리를 듣게 되실겁니다. 그리고 제 아들들이 스즈키메소드로 바이올린 배우고 있는데 어린아이들은 외워서 연주하지 못하면 진도를 안나가나 조금 큰 아이들(중학생이상)은 악보 보고 하게 합니다. 단 연주회(일년에 3~4회 정도)에서는 암보로 하게 합니다만 그래도 악보가지고 나와서 보고 하는 아이들도 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