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마 가끔 연습하고 싶은 충동이 불끈 솟아나는 경우는...
하나도 힘 안들이고 아주 쉬운 듯이 연주하는 유명 연주자의 연주를 듣거나 봤을 때, 또는 바이올린 관련 물품을 새로 장만하거나 바꾸었을 때(현을 갈거나, 송진, 어깨받침, 활 등을 새로 샀을 때 등등) 정도일까...
알파님 저 쿤 컬랩서블 모델 샀어요..마가뮤직 가서 쿤 보체랑 비바 다이아몬드 쿤 컬랩서블 세개 직접 시착해보고 이게 젤 안정감이 있더군요..쿤보체는 영 별로였습니다..더군다나 가격이ㄷㄷㄷ 직원도 착용감은 안좋은 편이라고 그러니 뭐 ㅋㅋ 비바는 쿤 보체보다는 괜찮았는데 어깨에 밀착되는 느낌이 좀 부족하고 다리부분이 약간 복잡하더군요..그리고 요즘 나오는 쿤들은 리뉴얼해서 훨씬 좋더라구요..이전에는 고무부분이 낡으면 교체를 해줘야 했는데 새로 나온 쿤들은 고무가 아주 튼튼한 소재로 되있더군요..플라스틱 부분 칼라도 브라운쪽 계열이고 아무튼 오리지날 쿤보다는 편한 느낌입니다..다리도 접혀서 케이스에 넣기도 편하구요..그래도 역시나 딱 이거다 싶은 느낌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