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itcsh Tratcsh Polka(요한 스트라우스)
크로이처(Kreutzer) 연습곡 2번
비브라토 연습
칼플레시 p.116, E minor 스케일 3번(on A string)
스즈키 8권 소나타 마단조(베라치니) 제2악장
크로이처(Kreutzer) 연습곡 2번
비브라토 연습
칼플레시 p.116, E minor 스케일 3번(on A string)
스즈키 8권 소나타 마단조(베라치니) 제2악장
요한스트라우스의 트리치트라치 폴카를 다시 해봤다. 스타카토로 표시된 부분을 모두 스피카토로 날카롭게 활을 튀기면서 해야 하는 것인데 지난 일주일동안 연습을 제대로 못해서 처음엔 잘 되지 않았지만 몇번 하고 나니 좀 나아졌다.
크로이처를 새로 해봤다. 악보가 없어서 선생님이 옛날에 쓰던 악보를 보고 했는데 요즘 개정판은 선생님이 쓰던 것과 내용이 좀 달라졌다고 하는데 그것이 출판사에 따라 다른 에디션 문제인지, 원본이 개정된 것인지는 알 수 없어서 선생님이 서점에서 찾아보고 구해다주기로 했다. 2번 악보를 데타셰와 스피카토로 연습해봤는데 내 취향에 맞는 연습곡이었다. 그렇잖아도 기본기 연습이 부족했는데 이 책으로 연습을 제대로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비브라토 연습을 오늘은 G현에서 했다. G현에서 높은 포지션까지 올라가려다 보니 팔이 완전히 굽어지고 손목이 더 많이 비틀려서 더 힘든 것 같았다. 그나마 G현에서 높은 포지션으로 올라가는 경우가 많지 않다는 것이 다행이다.
칼플레시는 E minor 스케일을 A현에서 했는데 비교적 음정 정확하게 잘 된 편이다.
베라치니 소나타 2악장은 끝까지 해봤는데 트릴도 지난주보다는 잘 되는 것 같았고 전체적으로 지난주보다는 좀 나아졌다. 악센트나 강약의 대비가 많고 강하고 힘있게 연주해야 하는 곡이므로 이런 악상기호를 확실하게 지켜서 연주하는 것이 필요하다. 맨 마지막 마디에서 한 손가락으로 두 현을 잡고 겹음을 내는 것이 깨끗하게 되지 않아 연습을 많이 해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