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usAlpha의 일본생활 ::

개구리

2005/12/04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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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글게 말고 자는 양군이'가 상상이 되서 웃었어요 ^-^
저희집은 멍멍이하고만 줄곧 지냈는데 양군이 크는 모습보면서 자꾸만 고양이를 기르고 싶어져요
내일은 월요일~ 기온이 많이 떨어진다 하네요.. 남은 일요일 잘 보내시구요..
Re : PlusAlpha

2005/12/05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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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전에 강아지만 오래 키워봤고 고양이는 이번이 처음인데 고양이는 또다른 매력이 있더라구요. 특히 안았을 때 유연하고 야들야들하게 착 감기는 감촉이 강아지와는 너무너무 달라요.
하지만 단골 동물병원 수의사 선생님의 얘기로는 양군이는 강아지의 성격을 가진 착한 고양이래요. 확실히 쌀쌀맞고 도도한 보통 고양이들과는 좀 달라요. 그래서 더 예쁘고요...^^

개구리

2005/12/04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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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바욜이 전공은 아닌데요.. 예전에 바하무반주 소나타1번 프레스토를 100번 연습한 적이 있었어요. 너무 안되서요.. 근데 결과(활,음정,악상)은 나아진게 없구 악보만 외워졌어요 ㅠ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의경운 천천히 연습해야 음정이 들리고 활에 힘이 빠지는 것 같아욤.. 혹시 도움이 될까해서 남겨요.. +알파님 홈에 들어와 음악도 듣고 양군이 사진도 보는게 좋아서 자주 찾아요~ 양군이도 많이 큰것 같네요~ 아 세월 참 빠르다~ ^^
Re : PlusAlpha

2005/12/04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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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평소에는 이것보다 천천히 연습했는데 녹음은 반주에 맞춰서 빠르게 해봤어요. 그래서 버벅버벅...^^
제 경우는 안되는 부분이 있으면 그 부분만 집중적으로 여러 번 반복해서 연습하는데 그리고나서 다시 처음부터 해 보면 좀 나아지는 것 같더라구요.
양군이는 이제 더 안커도 좋을만큼 많이 컸어요. 오늘 오랜만에 목욕시켰는데, 피곤한지 내내 동글게 말고 자고 있네요. ^^

givemylife

2005/12/02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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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마 제사운드 카드가 별로 좋진 않았던거로 기억하는데
그래서 그런가보네요;; 아니면 마이크 db가 낮아서 그러든가.
그래서 골드웨이브로 보니깐 메뉴중에 나중에 소리키우는게 있네요 그렇게 하면 잡음이 좀 시끄럽긴하지만 어쨋든 소리는 커지네요 ^^; 이따가 함 녹음해봐야겟네용 ^^....

givemylife

2005/12/0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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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님 .. 저도 녹음 한번 해봣는데요 저는 녹음하면 알파님꺼처럼 크게 안나고 너무 작게 녹음되는데 .. 그렇게 크게 녹음하려면 어떻게 해야되는거에요? 마이크가 달른거 써야하나.. 전 adonis 거든요.. 만원짜린데 ㅋ.. 님은 마크 뭐써요?
저도 쏘리크게 녹음하고파요 ^^;
Re : PlusAlpha

2005/12/02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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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도 쪽지로 똑같은 질문을 받은 적이 있는데 그때 보냈던 답장 내용을 그대로 옮겨볼게요.

전략...
마이크를 봤더니 Creative SD-50 이라고 적혀있군요. "사운드블라스터"인가... 하는 사운드카드를 쓰고 있는데 아마도 그걸 살 때 딸려온 것으로 짐작됩니다. 동생이 부품사다가 조립해 준 PC라서 자세한 건 잘 모르겠어요.
제가 PC로 영화도 보고 음악도 들을 생각으로 5.1채널용 고급 사운드카드를 끼워달라고 했던건데... 어쩌면 사운드카드도 음질에 영향을 미친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후략

제가 하는 녹음방법에 관해서는 여기에 정리해 두었으니 참고하시구요.
http://jiyeon.pe.kr/tt/index.php?pl=119

녹음 하신거 들려주세요!!! ^^

givemylife

2005/11/30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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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알파님 레슨일지 너무 재밌게 보고 있어요 ^^
이제 1주년 되셧군요.. 이렇게 차곡차곡 실력이 쌓여가시니
내년이면 멋진 곡을 연주하시고 있겠네요 화이팅..임니당..!
Re : PlusAlpha

2005/12/0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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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없는 레슨일지를 재미있게 읽어주시니 고맙습니다.
바이올린을 잘 하게 돼서 멋진 곡을 연주할 수 있다면...
저의 희망사항이긴 하지만, 큰 욕심은 부리지 않으려구요.
꾸준히 연습을 계속해야만 가능한 일이겠지요.

쭈아

2005/11/2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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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레슨일지를 읽는 것이 요즘 저의 즐거움이 되었답니다. 일주일을 손꼽아 기다리는 아이처럼 말이죠. 안녕하세요. 3년전 문화센터에서 한 1년 배우고 1년쉬고 다시 원점에서 시작한지 1년쯤 되었습니다. 진도는 아직 스즈키2권인데 진도가 중요한게 아니라는걸 진작에 터득한 터라 아주 즐기면서 하고 있답니다. 취미를 함께 하는 사람이 많다는것이 참 힘이 되네요. 화이팅입니다!!
Re : PlusAlpha

2005/11/2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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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제 레슨일지를 기다렸다가 읽어주시는 독자도 계시다니 감격입니다...T_T
저도 같은 취미를 가진 분들이 많이 계셔서 마음 든든합니다. 자주 뵈어요.

개구리

2005/11/2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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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윗글을 남기고 나니 ,, 초면인데 제가 너무 방정맞게? 웃었습니다.. 당황하지 않으시길 바라구요.. (이말이 더 당황스럽다 ^^;) 추운겨울 감기 조심조심하시구요 다음 정모때 뵈요.. 좋은 주말..
Re : PlusAlpha

2005/11/28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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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하긴요... ^^
정말 개구리군님이 따로 있고 개구리님이 두 분이더군요. 어떤 분인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