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디 / 저도 지난 일년반동안 퍄노 치면서...많은 사회적 관계가 단절...ㅋㅋ... 2005/04/25 08:51
여름둥이 / 와우.. 저도 그렇게 열중하다가도 다시 바깥에 나가 놀게 되고 게으름피우게 되고 그러는데 (역시 전 좀 끈기가 없나봐요. ㅠ.ㅠ) 하지만 그 기분 이해되요.
그리고 무엇이든 그렇게 열중하고 시간을 아낌없이 투자하는 기간이 필요하다고 전 생각해요. 무엇을 배우든지 간에요. 그게 배움의 기쁨이기도 하고 발전하는 과정이기도 할테구요. ^^ 2005/04/25 10:15
집시 / 사회적 단절이란말에 공감해요..무척..ㅎㅎ; 2005/04/25 21:40
sarapak / 열심히 연습하는 모습이 존경스러워요 !!! 2005/05/01 21:24
여름둥이 진짜요, 저도 옛날엔 그냥 바이올린 연주자들 보면 우와. 멋있다. 였는데
지금은 손가락 놀림, 활놀림을 유심히 쳐다봐요. 그러다보면 다른 악기 연주자는 볼 틈도 없고 그래요. ^^ 보는 연습도.. 적당히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좋은 시간 보내셨겠어요. ㅎㅎㅎ 2005/04/18 09:25
sarapak / 와우.. 소리가 많이 고와졌어요.. ~~ 부럽당~ 중간에 바른 박자 부분어떻게 하시는건지.. 요즘 16분음표때문에 고민이 많아요..ㅎㅎ 스즈끼 1권끝에 가보트를 한달째 하고 있네요.. TT 2005/04/14 09:17
plusalfa / 빠른 박자는 활 한 번에 슬러로 16분음표 네 개씩 연결돼 있는거라서 그냥 왼손을 빠르게 움직여서 한건데요...^^
아직도 익숙하지는 않아요. 연습 많이 해야 해요. 2005/04/14 12:27
하얀애기 / 언니...너무 듣기 좋아요. 중간에 '띠리리리"(표현이 좀...ㅡ,ㅡ) 그 부분을 바른박자라고 하나요?(위에 어떤분 쓰신거 보니까..ㅎㅎ)..초보자로서 너무 심하게 잘하시는거 아닙니까?
연습 열심히 하시구요. 좋은 음악 많이 올려주세요..^^
지금부터 하얀애기들한테 언니연주 들려줄께요..^^ 2005/04/18 20:02
집시 열심히 하시는거 같아요..음정 들어보니까.. 연습 많이 하셨을거 같아요..
근데 녹음은 어떻게 하시는 거에요..? 2005/03/07 22:41
plusalfa 고맙습니다. 연습이 더 필요하죠...^^
녹음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답글로 쓰기에 좀 길어질 것 같으니 새 포스트에 쓸게요 2005/03/07 23:01
f- 책거리 기념 녹음 잘 들었다. 소리 좋~다!
자주 올려라. 무슨 무슨 기념이다 할 거없이. 2005/03/08 09:58
여름둥이 나도 이 곡은 불완전 녹음이지만 (핸폰동영상으로) 녹음이 있긴 한데.
핸드폰에 있는걸 어케 PC로 옮기는지를 몰라서요. ㅠ.ㅠ
전 동생이 피아노 치고 제가 바이올린 켜고 하는걸 동생남친이 찍어줬었거든요. ㅎㅎㅎ
이번 연주도 좋았어요. 근사해요~ 2005/03/08 11:13
메이 넘넘 잘켜시네요......베리굿 2005/03/09 14:08
안단테 야.. 참 잘하세요. 3개월인데 이렇게 하시면 1년 후에는!! 일취월장 하세요 2005/03/10 12:23
여름둥이 / 저번에도 느낀거지만 저보다도 훨씬 잘하세요.
소리도 깨끗하고 음정도 정확하고.. 대단하세요.
연습을 많이 하시는건가요? 회사원이시면 연습시간이 결코 많지 않을텐데
제가 게으름을 많이 부린 탓일까요? 전 대충대충 엉망 진창이에요. 부러워요. ㅎㅎㅎ 2005/02/28 10:53
여름둥이 / 저는 레슨도 불규칙하고.. 중간에 한달 완전히 쉬기도 하고. 선생님도 바뀌고 사연이 많긴 했지만 일단은 5월이 되면 바이올린을 시작한지는 1년이 되요. 그런데도 3개월밖에 안배운 plusalfa님에 비하면 전 너무 실력부족인거 같아요. 흠... 2005/02/28 10:54
plusalfa / 흠... 제가 객관적으로 들어도 음정도 불안한 것이 솔직히 잘하는 건 아닌데요 뭐...^^;;;
짬밥(?)이라는 걸 무시할 수 없으니 여름둥이님 실력이 저보다 뭐가 나아도 나을 겁니다. ^^
연습은 보통 평일은 퇴근하고 나서 1시간 정도, 주말은 2~3시간 정도씩 하는 것 같아요.
물론 야근하거나 약속이 있어서 늦게 들어오는 날은 못할 때도 있지만, 가능한 한 단 20~30분씩이라도 매일매일 빼먹지 않고 연습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노력은 하고 있지요. 2005/02/28 12:35
f- / 귀가 즐겁다~ 2005/02/28 21:44
김혜경 / 언니..이제야 들어와봤어요
연습일지도 만들고..넘 대단해요
역시 언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녹음한거 들어봤는데 바이올린은 잘 모르지만
3개월에 이정도 실력이라니
감탄..또 감탄중에 있답니다
뭐든지 열심히 하는 언니모습 넘 보기좋아요
루니 / 정말로 훌륭, 하루 연습을 안 한하면 일주일 후퇴라는 것 저도 느낍니다.결국 바이올린은 오래가는 사람이 승리, 그렇지만 천부적인 재질이 있으신건지
아니면 어려서 다른 악기의 경험으로 ....
아무튼 훌륭 삼개월로 이정도면 아마도 모짜르트가 살아있다면 슬그머니 비킬것 같내요. 2005/03/05 10:52
모르는이 / 호만... 오래전(20년 -_-) 일이지만... 저렇게 아름다운 곡인줄 몰랐습니다.
초보 연주도 아름답다는 걸 알려주시는군요. 4번째 듣고 있습니다. 2005/03/17 12:52
윗사람 / 음악 베이스가 있으신 분이군요. 분명 초보 소리인데 음정은 비교적 잘 맞고, 음악적으로도 느낌 잘 살아나서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저는 반대로 바욜린 하다가, 서른 다되서 피아노 배우느라고 고생하고 있죠. 자기가 한 걸 녹음해서 다시 하는 것은 음악적으로 빨리 발전하는 적극적인 방법인 것 같습니다. 저도 좀 해봐야겠습니다. 2005/03/17 12:59
여름둥이 전 녹음기가 없어 녹음을 못하고 있는데요. ㅎㅎㅎ
하루라도 연습 안하면 티가 꼭 나요.
매일 하루 한시간 이상씩 연습하고 싶은 욕심은 있지만
회사 다니면서 저녁에만 연습시간이 주어지니 쉽지 않더라구요. 2005/01/04 15:31
plusalfa 저도 녹음기가 없어서 녹음 프로그램 깔아서 PC마이크로 했어요.
ogg rec player라는 프로그램인데 음악 관련 동호회에서 사람들이 이걸로 녹음해서 올리고 하길래 저도 따라해봤어요.
여름둥이님도 한번 녹음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2005/01/04 20:04
여름둥이 아... 그런 방법도 있군요. 몰랐어요. 시도는 해보는데
제가 컴이랑 안친해서. 흐... 2005/01/05 1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