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둥이 / 그런데 교제는 호만만 하세요?
진도가 빨라보여요. 전 4개월여... 레슨 받아서. 지금 호만 1권 마지막 장이 남았거든요. 내일 레슨 받으면 호만 1권이 드디어 끝나는데... ^^
활 방향은 저도 잘 안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차츰 나아지긴 하는거 같아요.
힘내요! 2005/01/10 10:24
plusalfa / 네 저는 호만 한가지만 해요.
아무래도 여름둥이님은 교재를 여러가지 가지고 하시니까...
그래도 1권이 다 끝나니 좋으시겠어요.
아웅 저도 1권 빨리 끝났으면 좋겠어요.
1권도 어려워서 쩔쩔매면서 욕심은 많아가지고...ㅎㅎ 2005/01/10 11:09
여름둥이 / 뭔가 책이 한권 끝나는건... 참 신기해요.
그래도 뭔가 처음보다 나아졌단 기분이 들거든요. ^^ 2005/01/11 09:14
비욘디 / 저의 활긋기는 기절초풍이라는...^^;;; 2005/01/11 12:43
샘 / 기초교재로는 스즈끼 호만 시노자끼가 있죠 (대표적으로..)
전 다했지만 중복되는 곡들도 많구 어짜피 곡을 골라서 하게 되죠
기초가 다져지면 다른교재도 같이 할거에요...(활쓰기 음정 )
열심히 하셔서 진도가 빠르죠?? 저도 흐뭇 ^ㅡ^ 2005/01/20 02:39
여름둥이 / plusalfa님은 우등생이라고 생각해요. ^^
배운기간에 비해 습득력도 누구보다 높은것 같고, 또 연습시간 할애라든가 연습할때에 있어서 완벽을 추구하는 성실성도 본받고 싶은 부분이구요.
간혹 plusalfa님 글을 보면, 가르치는 선생님도 보람차고 즐거울거 같단 생각이 들어요. 전 선생님이 맨날.. 이게 뭐에요, 이게 아니에요. . 등등.. 레슨때마다 혼나는건 아니어도 늘 이런저런 지적을 잔뜩 받거든요. ㅋㅋ
2005/04/18 09:23
여름둥이 / 3중음은 저는 지금도 잘 못하겠어요. 너무 어려운 부분. 그냥 시간이 지나면서 좀 더 자연스러워지길 바라고 있죠. ^^ 그리고 스타카토는 제가 제일로 싫어하는거에요. 너무 어렵고요. 절제있게 힘있게 끊어주라고 하는데 전 그게 절대 안되는거 있죠? 특히 연속 스타카토는.. 진짜 하다보면 점점 힘이 빠지면서 소리까지 작아져요. ㅠ.ㅠ 2005/04/18 09:24
plusalfa / 아이구... 우등생은요...^^;;; 저도 많이 지적받아요~ 2005/04/18 11:33
비욘디 / 저는 지난 번 피아노 레슨때 제가 냈던 어떤 소리를 가지고...선생님왈...어떻게 이렇게 깊은 소리를 냈지? 실수한 거 아냐? 이랬다는... 2005/04/21 11:17
여름둥이 / 왼손 오른손 안중요한 손은 없는거 같아요.
그리고 활쓰기는 진짜 끝없는 연습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빠른곡이나 음정변화의 높낮이가 큰 경우에는 왼손가락의 움직임도
제 스스로 손가락이 굼벵이 같이 느껴질때가 많아요. ㅎㅎ
어쨌거나. 활쓰기는 앞으로 쭈욱 고민되고 고민해야 할 부분인듯 ^^그쵸? 2005/04/12 13:47
여름둥이 / 덕분에 링크 시켜 놓은 좋은글 잘 읽어보고 갑니다.
언제나 좋은 정보 고마워요. 2005/04/12 13:48
plusalfa / 맞아요. 악기 연주하면서 중요하지 않은 손은 없죠.
그 손이 생각처럼 정확하고 민첩하게 움직여주면 좋으련만...^^ 2005/04/12 14:04
sarapak / 저는 요즘 연습하고 나면.. 왼손엄지가 많이 아프네요. 제가너무 힘을 주나봐요.. TT 내 엄지.. 2005/04/14 09:15
plusalfa / 앗... 저도 그랬어요~ 하도 힘을 꽉 주고 잡는 바람에 엄지손가락 뼈(관절)가 아파서 정형외과 가서 엑스레이까지 찍은 적이 있답니다. -_-; 그냥 트라스트 몇 장 처방해주더군요.
그러다가 언제부턴가 그 증상이 말끔히 사라지고 지금은 멀쩡해요. 이제 힘을 덜 주게 된 것인지...^^ 2005/04/14 14:42
겁보 / 현과의 직각.... 전 거울보면서 하면 더 안되더군요. 직장동료에게 부탁해서 직각이 안될때마다 가르쳐달라고해서 연습은 하고 있는데 무척힘이 듭니다. 어쨋든 화이팅!!!! 2005/04/04 19:09
여름둥이 /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나아지기도 하나봐요.
저는 요즘들어 옛날만큼 연습후에 몸이 뻐근하지 않은것도 그렇고
저도 활긋기는 여전히 엉성하지만 그래도 처음에비하면 양반이죠.
게다가.. 전 오른손 활잡는 손모양도 예쁘지 않았는데 자연스럽게 자리 잡아 가기 시작하는거 같아 스스로도 신기해요. ^^
뭐든지 연습하다 보면. 바르게 정착되어 가는거 같아요. 화팅! 2005/04/07 10:13
랑이 / 활 쓰기 연습이 지루하고 재미도 없고 하더라고요.
저는 팔이 짧은지 뒤 쪽으로 끌어당기는 것같이 기울어서 앞으로 좀 내민다는 기분으로 하니 좀 나아지는 듯 했어요.^^ 2005/04/09 23:29
비욘디 / 근데 선생님은 출산한지 얼마 안되신 것 같던데...벌써 레슨을 하시나요? 몸상할텐데...걱정... 2005/04/10 10:36
여름둥이 / 조만간 저의 레슨 받은 횟수를 추월하게 될 거 같아요. ㅎㅎ
전 레슨을 매주 한번씩 받기로 했지만 보통 한달에 3번. 때때로 2번 받게 되버리곤 하거든요. ㅠ.ㅠ
하여간 1권 끝난거 축하해요!!! 전 진작 끝냈건만 아직도 2권에서 두페이지밖에 못배웠는데 진도도 절 앞서갈꺼 같아요. ㅎㅎㅎ 2005/03/08 11:11
여름둥이 / 1권 끝났을때의 기쁨과 설레임.. 저도 그랬는데...
뿌듯했어요. 내가 이만큼이나 그래도 배웠구나 하구요.
그 기쁨마음 계속 간직해서 2권에서도 매진하시길... 2005/03/08 11:12
plusalfa / 여름둥이님 고마워요~
우리 같이 열심히 해요~ 2005/03/08 13:00
여름둥이 / 흐리말리. 전 안배워봐서. 잘 모르겠지만 좀 딱딱한 책인가봐요?
주로 음계연습용인가요? 궁금해요.
2005/02/28 10:55
plusalfa / 네. 음계연습 교재인데, 각 조별로 스케일이 나와있고... 뒤쪽으로 가면 음계와 함께 테크닉도 있는 것 같고...
찾아보니 첫 페이지를 스캔한 악보가 있네요. 한 번 보세요.
https://everynote.com/goods.1/Hrim_VM_ScalStud.pdf
보기에는 별 것 아닌 것 같은데 하다보면 까다로워요 T_T 2005/02/28 1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