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usAlpha의 일본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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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07 23 - 바이올린레슨 025

2005/07/24 00:55

스즈키 2권 왈츠(브람스), 부레(헨델), 두 사람의 척탄병(슈만), "요정의 춤" 주제(파가니니),
"미뇽"의 가보트(토마), 가보트(륄리)
호만 181~187번

왈츠와 부레에서는 셈여림 변화가 많이 나타나 있는데 이를 충분히 표현할 수 있도록 연습했다.
"미뇽"의 가보트 마지막에 나오는 3중, 4중음의 피치카토는 현에 직각으로 뜯는 것보다 사선으로 뜯어야 더 소리가 잘 난다는 것을 배웠다.
륄리 가보트에서는 긴 트릴을 중점적으로 연습했다.

스즈키는 그동안 못나간 진도를 한꺼번에 나가는 듯이 빨리 넘어가고 있고 사실 지금까지 한 것은 호만보다 쉽게 느껴진다. 하지만 다음주에 할 베토벤 사장조 미뉴에트와 보케리니 미뉴에트는 꽤 까다로워 보여서 연습을 많이 해야 할 것 같다.

오늘 한 호만은 주로 꾸밈음 연습이었다.
185번 MAZAS 작곡 "목장의 종달새"는 내가 참 좋아하는 곡이다. 예전부터 알던 곡은 아니고 이번에 연습하면서 처음 알게 되었지만 들을수록 정말 아름다운 곡이라는 생각이 든다.
선생님 말로는 호만 3, 4권에는 좋은 곡들이 훨씬 더 많다고 해서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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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카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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