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리말리 p.18 둘째손가락으로 시작되는 단음계 5번째 D minor
귀여운 에어 바리에(당클라)
스즈키 5권 소나타 라단조의 지가(베라치니)
호만 3권 242~243번
귀여운 에어 바리에(당클라)
스즈키 5권 소나타 라단조의 지가(베라치니)
호만 3권 242~243번
흐리말리는 새로운 것을 시작했는데, 다른 것에 비해서는 좀 익숙하게 느껴졌다. 그동안 하던 아르페지오보다는 확실히 스케일 쪽이 덜 어려운 것 같다.
당클라의 귀여운 에어 바리에는 비브라토의 연결을 중점적으로 연습했는데 매끄럽지 못했다. 가능한 한 모든 음에 비브라토를 넣으라고 하는데 생각처럼 쉽지가 않다. 연습이 더 필요하다.
스즈키 "소나타 라단조의 지가"는 악보는 다 읽었지만 악상기호, 셈여림, 악센트, 부분 비브라토 등 신경쓸 부분이 아주 많다. 빠르기가 Allegro Vivace로 되어있어서 손이 좀 익숙해지면 더욱 빠르게 연습해야 할 것 같다.
호만 242번은 스타카토를 확실하게 끊어서 할 것, 243번은 각 음표의 길이 정확히 지킬 것, 비브라토 많이 넣을 것 등을 지적받았다.
지난주에 직장에 바쁜 일이 있어서 야근을 하는 바람에 이틀 연속으로 연습을 완전히 빼먹었더니 나 스스로가 오늘 레슨시간에 하는 연주가 맘에 들지 않았다.
다음주면 레슨 시작한 지 만 1년이 된다. 세월이 정말 빠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