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리말리 p.24 2옥타브 사이의 장단음계와 아르페지오, 포지션의 이동 중 g minor 아르페지오
파헬벨 캐논
스즈키 5권 협주곡 사단조(비발디) 2악장, 3악장(일부)
스피카토 연습
파헬벨 캐논
스즈키 5권 협주곡 사단조(비발디) 2악장, 3악장(일부)
스피카토 연습
흐리말리는 아르페지오를 새로 하게 됐는데 특별한 어려움은 없었고 연습을 많이 하면 될 것 같다.
파헬벨 캐논의 1,2바이올린 파트를 선생님과 함께 연주했다. 원래 베이스를 빼더라도 3파트는 있어야 제대로 된 곡을 연주 할 수 있지만 두 파트만 해도 혼자 할 때보다는 훨씬 멋진 곡이 되었다.
스즈키에서는 비발디 협주곡 2악장을 하고난 뒤 3악장 세 페이지 중 두번째 페이지까지를 새로 했다. 어렵긴 했지만 나름대로 성취감도 느끼게 해 주는 재미있는 곡이다.
비발디 협주곡 중에 나오는 스피카토를 위해 따로 배웠다. 활을 현 위에 붙인 채로 소리를 끊는 스타카토와 달리 스피카토는 활을 현 위에서 튕겨서 끊어지는 소리를 내는 주법이다. 하다 보니 마치 활로 현을 때리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스피카토에서는 특히 엄지손가락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올림활에서는 엄지손가락을 펴고 내림활을 할 때 엄지손가락을 구부리면서 활을 조절하는 것이다. 스즈키 1권에 나오는 "무궁동 가장조"를 가지고 연습했다. 설명을 듣고 이해는 했지만 막상 해 보면 이것도 마음대로 움직여지지 않는다. 깨끗하고 듣기 좋은 스피카토를 하려면 많이 연습해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