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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일본사람 열 네 명과 함께 보냈더니 머릿속에서 아직도 일본어가 윙윙거린다. 지금 잠자리에 들면 꿈에서도 계속 그 일본어를 들어야 할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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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여행 사이트만 돌아다니며 시간을 보냈다. 바람만 잔뜩 들어갔다. 과연 이번 휴가때는 여행을 갈 수 있을 것인가...? 여행 비용을 따로 모아두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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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퇴근해서 집에 도착해 문을 열려고 하는데 가방에 열쇠가 없었다. 아무리 뒤져도 열쇠는 나타나지 않았다. 사무실에서 쓰는 열쇠들을 같이 매달아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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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앞에 가봤다. 전엔 몰랐는데 가 보니 집에서 10분이면 갈 수 있는 곳이었다. (어쩐지 전야제와 개막식때 불꽃놀이 소리가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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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전 주문한 선풍기가 드디어 왔다. 최소한의 기능만 있는 3만천원짜리. 좀 더 좋은걸로 살 걸 그랬나...? 과연 이걸로 올 여름을 버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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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새로운 직장으로 출근하고 있다. 10년 가까이 먼 곳으로 통학.통근을 하다가 기껏 직장 가까운 곳으로 이사했더니 무슨 기구한 운명인지 겨우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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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곤증에 시달리고 있다. 아침에 일어나기 힘든 것은 물론이고 오후 2~3시까지는 비몽사몽 정신을 못차리겠다. 그러다가 3시가 넘으면 그때부터 정신이 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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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저녁, 버스를 타고 퇴근하는데 도중에 한 무리의 여고생들이 올라탔다. 그들은 내가 앉아있는 자리를 에워싸고 서서 얘기를 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