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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사온 공간박스를 조립했다. 집에 있는 미니드라이버를 돌리는게 너무 힘들고 처량맞아보여서 나중에 전동공구를 하나 사서 하든지 하려고 했는데, 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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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레 헤이리에 다녀왔다. 명분은 출장이지만 바람 쐬는 나들이에 가까웠다. 굳이 내가 갈 필요는 없는 일이었는데 최근 혈압을 상승시킬만한 종류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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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옮겼다. 만 3년만의 일이다. 주인집에서는 월세를 날짜 한 번 어기지 않고 꼬박꼬박 내는 세입자를 별로 내보내고 싶지 않은 눈치였으나, 이기적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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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한 새 건물로 출근했다. 전에 쓰던 건물과 가까이 있어서 심리적 충격(?)은 덜했지만 그래도 새로운 기분이 들긴 했다. 가자마자 자리에 앉지도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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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이사하느라 공짜로 하루 쉬게 됐다. 남들 다 일하는 평일 낮에 쉬게 된 기회가 너무 아까워서 도저히 집안에서 그냥 빈둥거리며 보낼 수가 없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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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다녀왔다. 93년 8월부터 9월까지 대전엑스포때 자원봉사를 한답시고 대전 갈마동에 있는 얼굴도 모르던 먼 친척집에 얹혀서 한 달을 지낸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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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때 친하게 지내던 삼총사의 회동이 있었다. 재작년 12월에 만나고 1년 반만에 만난 것이다. 셋 중 유일한 주부인 친구네 집에서 모였는데, 별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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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비자 인터뷰를 끝내고 대사관을 나온 시각이 1시 40분 경이었는데 오늘 12시쯤에 택배로 여권을 받았다. 택배 조회를 해 보니 어제 3시에 발송한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