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리말리 p.6 B♭ major, G minor, E♭ major, C minor
호만 155~162번
호만 155~162번
3주만의 레슨이었다.
3주만이긴 해도 그동안 일도 바쁘고 몸 컨디션도 안좋은 적이 있어서 연습은 2주치밖에 하지 못한 듯 하다.
지적사항은
흐리말리 : 음정, 특히 3번 손가락의 음정을 정확히 할 것, 각 음의 길이를 정확하게 낼 것, 줄 바뀔 때 주의할 것
호만 : 활 방향 똑바로 할 것
활 방향은 정말 고민거리다.
나는 현에 직각으로 긋는다고 그었는데 실제로는 사선으로 긋고 있다.
거울 보면서 하면 제대로 되지만 항상 거울을 보면서 할 수도 없고, 실제로는 활과 현을 보면서 연주하기 때문에 거울만 들여다보고 연습하는 것은 소용이 없다.
활이 정확히 현에 직각으로 되어 있는 상태에서, 팔의 위치와 손의 모양과 내 눈에 보이는 현과 활의 각도를 기억해두면 될 것 같기는 한데, 각 현마다 직각을 이룰 때 (눈으로 보이는) 활의 각도와 손의 위치가 모두 다르기때문에 그것도 쉽지는않다.
이건 결국 반복적인 연습만이 해결해 줄 수 있는 문제일 듯 하다.